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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길, 숲길, 마을길에서 펼치는 신나는 목면 토요돌봄」
엄마품 토요돌봄으로 토요일이 기다려져요
청양닷컴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월) 17:43
ⓒ 청양백제신문

목면초등학교(교장 김성숙)에서는 저소득층 가정 및 맞벌이 가정 등 교육적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교육적인 토요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운영하는 토요돌봄교실은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마음길, 숲길, 마을길에서 펼치는 신나는 문화놀이터』라는 제목으로 충남교육연구소(농어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문화와 자연의 변화를 탐색하고, 자연을 활용한 창작활동 및문학,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표현활동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과 자아존중감 등을 키우고 있다.
목면초 토요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교생 27명 중 20여명으로 평소 학교에 나오는 학생 수와 비슷하다. 대부분의 학부모가 소규모로 농사를 짓고 있고, 집과 떨어진 곳에서 소일거리를 하느라 자녀와 떨어져 사는 가정도 있으며, 다문화 가정과 조손 가정 등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경험과 체험을 뒷받침해 주기 어려운 가정도 있다. 이에 평일 및 토요일에도 돌봄교실 운영이 절심함을 느끼고, 엄마품 못지않게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1주 토요돌봄에서는 지역예술가와의 만남으로 목면에는 어떤 마을이 있는지 ‘목면 지도’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눈 후,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이 같은 아이들끼리 모여 마을길을 만들어 보았다. 이를 통해 목면의 7개 리와 목면의 자원,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토요돌봄교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6학년 윤성호 학생은 “토요일에도 학교에 나오니, 규칙적인 생활이 된다.”며, 특히 전학년이 다 모이니까 선후배 간 사이가 좋아져서 학교생활하기가 편하다고 하였다. 한편 1학년 정수인 학생은 “우리 마을과 숲에 관한 것을 배우니 더 재미있고, 맛있는 간식도 나와서 토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목면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요구가 있는 한 알차고 내실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양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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