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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특집 /충남지역신문연합회 자치현장을 가다(청양군 편)
"청양군의 모든 정책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포커스를 맞춰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석화 청양군수, 인구가 증가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부자농촌' 청양만들겠다
청양닷컴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8일(일) 15:43
ⓒ 백제신문

“청양군수로 취임한 이래 지역에 고착화 돼있던 비정상적인 관행, 통념들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행정의 기준과 원칙을 정하고 정도를 걷는 신뢰 행정구현에 노력해 왔다"는 이석화 청양군수의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이석화 군수는 "권위적이고 낡은 행태와 편법을 차단했고 주민들의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제안이나 요구는 경청하고 반영하되 일부 억지성 민원에는 엄격한 원칙의 잣대를 적용했다"며 체계적인 지역개발 방향 제시를 통해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본기를 준비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충청남도 지역신문연합회(회장 전순환. 당진투데이 대표이사)는 이런 이석화 청양군수에게 살기좋은 부자농촌건설 등 청양군정의 궁금한 내용 몇 가지 물어봤다. /편집자 주

다음은 일문 일답

- 청양군에 대해 자랑을 한다면.
◈ 충남의 지리적 중심이고 전국 제일의 청양지역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며 현재 차근차근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을 기점으로 감소되는 인구를 5년 연속 증가하고 있고, 도내에서 농가평균소득(41,016천원/2016년말)이 가장 높으며 귀농귀촌의 도시로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장학금 200억 조성으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교육지원 사업 및 장학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스포츠마케팅 충남의 선두 주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전국 및 도단위 대회 40개/165억 경제유발효과)

- 민선6기 마무리 어떻게 하고 있나?
◈민선5기부터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인구를 증가시키고 부자농촌을 실현 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 2020년까지 인구증가 ⇒ 35,000명 달성, 부자농촌 ⇒ 농가평균소득 5,000만원/억대농부 500호, 그 결과 5년 연속 인구가 증가되었고 - 농업소득 도내 1위(2016년) ⇒ 도내평균보다 600만원높음 - 농어촌 군 단위 자치단체 경쟁력 도내 1위(2016) - 고충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군(2년 연속) - 전국최초 인재육성장학금 200억 모금(2016완료) - 억대농부 지속증가(418농가/2017년말 기준) - 채무 전액상환으로 건전재정 기반 달성을 하였습니다.
또한, 자치단체장 주민만족도 평가에서 5위를 차지했고 - 2017.11.20. 국무총리표창(2017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 2017.12.29. 대통령표창(비상대비 훈련 유공) - 2017.12.29.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표창(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유공) - 2017.12.29. 열린혁신정부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저 또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과 경영혁신 대상을 받는 등 15회 표창을 받은바 있습니다.
모두 군민의 전폭적인 지원과 600여 공직자의 마음을 모아 추진한 노력이 실적과 성과로 나타나게 된 것이라 생각하면서 민선6기 빈틈없는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최근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출마의 변?
◈ 우리군의 지상목표는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을 만드는 사업 즉, 2020 프로제트 목표지점에 도달하기까지는 멈출 수 없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정착된 것은 아니고 초기단계에 진입했을 뿐입니다.
그동안 해온 것처럼 청양군정의 모든 부문별 발전과 목표한 계획을 차질 없이 완성할 자신이 있고, 마무리 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고령의 나이와 3선 도전 피로감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에대한 입장은?
◈ 누군가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70세라고 하면 나이가 많다고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70세는 경험과 경륜이 깊게 쌓여 어떤 일을 하더라고 시행착오 없이 원숙하게 일을 처리 할 수 있는 나이에 해당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군수라고 하는 자리는 쉬운 자리가 아닙니다. 우선 600여 공직자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고, 이어 3만 군민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중앙부처 어느 곳(인맥 형성)을 움직여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소위 말해서 일머리를 알아야 합니다.
때문에 군수는 나이로 하는 것이 아니고 능력으로 일을 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지난날 우리는 76세였던 김대중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청양에서는 3선은 안 된다는 말이 있다고 하지만 일을 잘하면 3선이던 4선이던 따질 필요가 없다는 사실 하나를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박근혜 정부에서부터 일해오던 이주열 한국은행총재를 다시 재임용(44년만에 처음 있는 일)했다는 언론보도(2018.3.2.저녁 9시뉴스)가 있었습니다.
재임용한 이유는 금융통화전문가로서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연임시켰다고 발표하고 있는 것을 보면 무조건 “3선은 안 된다.”는 말은 청양 발전을 저해하는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또한 김관용(1942년생) 경북지사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장을 3선을 거쳐 도지사도 3번째 역임하고 있습니다.

- 청양의 고령인구가 32%달하며 ‘젊은청양’에 대한 요구가 높다. 방안이 있나?
◈ 청양은 65세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그분들이 원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침으로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청양에 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청양의 젊은이들이 타지역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청양군의 모든 정책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포커스를 맞춰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직장이기에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일자리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 정국 현안에 대해 묻겠다. 탄핵정국이후 보수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어떻게 보나?
◈ 군수로서 진보와 보수를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당면한 최대의 과제는 먹고사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위정자들이 우선적으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입장은?
◈ 지방분권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완전한 지방자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합리적인 개헌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끝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새정부 출범 후 많은 변화와 개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6. 13 지방선거에 따른 선거 정국으로 국민모두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차분한 가운데 중심을 잡고 청양발전을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할 것 입니다.
아울러, 그동안 모든 분야에 관행처럼 해오던 적폐청산 또한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청양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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