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중학교(교장 전건용)는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5 수업나눔 주간’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는다.이번 활동에는 8개 교과군 대표교사 8명이 참여해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직후 동료 교사들과 수업을 나누며 실질적인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진다. 이는 단순한 참관이 아닌, 교사의 수업역량 성장을 목표로 한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청양중은 본 행사를 통해 교사 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수업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 개선과 교수학습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전건용 교장은 “교사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결국 학생들의 배움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청양중학교는 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 주도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후보학교인 청양중학교는 올해도 다양한 연수와 협업 활동을 통해 ‘수업중심 학교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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