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봄의 활기를 담은 ‘봄 꿈빛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AI·SW 교육 주간과 연계하여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먼저, 타자 실력을 겨루는 ‘타자왕을 찾아라!’, AI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를 돕는 ‘AI 기초월드’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를 더하는 실습에 참여하고,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도전한다.특히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감성꿈틀 사업과 연계한 ‘AI와 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학교’이다. 학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학교 공간을 구상하고 설계한다.또한 교육 구성 중 학교자율특색교육 ‘환경’ 영역과 연계한 활동 및 ‘AI와 함께 만드는 환경 그림책’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AI 기술이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명숙 교장은 “이번 봄 꿈빛 주간의 모든 프로그램이 각 학급에서 유연하게 재구성되어 운영되어 학생들이 AI와 친해지고 즐겁게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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