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 도지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4월 25일과 29일, 논산부창초등학교에서 총 160명(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의 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성황리에 운영하였다.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충남장애인체육회 골볼(시각장애인) 및보치아(뇌병변장애인)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장애인체육의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은 올해로 5년째 도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인 스포츠인 골볼과 보치아의 규칙과 의미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인체육인으로서 도전정신, 스포츠정신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 대다수는 장애인 체육종목(골볼, 보치아)을 체험하며 시각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의 이해와 장애인 당사자의 주체적인 삶을 위한 노력에 공감을 하였다. 논산부창초등학교 엄진명 교사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장애인체육의체험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소중한 교육의 장이었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향후 도장애인체육회와지속적으로 업무협업을 통하여 사업을 계승할 것이라 말하였다.또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김상두 사무처장은 충남도는 3개(보치아, 골볼, 휠체어럭비) 장애인 실업팀을 운영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여 장애인체육 종목 저변확대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주체적 삶의 동기부여 촉진을 위하여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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