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단풍놀이를 위한 장거리 운행이 크게 늘어나고 교통사고 또한 급증하는 시기다.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10월 11월 교통사망사고는 평월 대비 16.5%가 증가하여 연중 최다 발생하고, 전세·대형버스로 인한 대형사고도 평월 대비 6.6% 증가 하였다.이러한..
가정폭력이란 가정 구성원 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하며, 가정구성원은 배우자(사실상 혼인관계 포함) 또는 배우자였던 사람, 또는 자기 또는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관계(사실상의 양친자 포함)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계부모와 자녀의 관계, 적모와 서자의 관께, 동거하는 친족으..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고 본격적인 수확철에 접어들었지만 1년간 땀 흘려 농사지은 농작물을 도난당한 경험이 있는 농민들의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은 계절이기도 하다.일선 현장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절도범들의 행동이 대담하고 신출귀몰한 사례들을 접할수 있어 적절한 대응책이..
귀성길. 말만 들어도 훈훈해지는 단어이다. 그리던 어머님과 형님, 동생들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들뜨는 말인가. 하지만 그 길은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먼저 장거리 운전과 정체와의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잠. 손으로 허벅지를 꼬집어도 보고, 껌을 씹어도 잠은 온다. 저 멀리 보이는 차들의 장..
연간 농기계 교통사고의 약 20%가 수확철인 10월에 집중되고 있어 가을철을 맞아 농기계의 도로주행이 늘어나면서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과 농촌지역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 운전자의 방어운전과 도로교통 ..
아동학대는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으로 구분되고 있는데, 이 중 대표적인 것이 신체 학대로 직접적으로 신체에 가해지는 행위, 도구를 이용하는 행위 등 폭력을 수반하고 있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최근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사건은 심각한 수준까지 다다랐으며, 사회적 이슈로 뉴스에 자주 ..
범죄통계에 의하면 2016년에 185만여건 범죄가 발생하였고 수사의 97% 정도를 경찰이 담당하고 있는데 경찰은 독자적 수사권이 없다. 형사소송법에는 경무관부터 경위까지 사법경찰관으로서 모든 수사에 관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는다고 규정하고 있다.이같이 사법체계는 일제강점기시대 경찰의 인권침해가 정부수립 ..
'젠더폭력 근절’의 시작은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고,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료애가 필요하다.정부는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공약을 통해 ‘성 평등 대한민국’을 표명하며, 특히, '젠더폭력'근절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젠더(Gender)는 ‘생물학적으로 정의된 성’이 아니라‘..
각급 학교의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주의해야 할 때다.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작년 어린이 교통사고는 12,000건이 발생하여 14,000명이 다쳤으며 주로 개학기인 8월중 하교시간대인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과 이에 대한 대비책을 알아보자첫째 어린이 교통사..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가옥 건물 등의 출입문 창문 개방, 시정소홀 등으로 빈집털이에 의한 절도 범죄 발생이 우려가 된다. 여름이 찾아오면 시골은 농번기로 인해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고, 또한 휴가철을 맞아 빈집이 늘어나면서 빈집털이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휴가에 앞서 작은 주의와 관심을 기울..
노인인권이란 노후에도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또한 노인이라는 이유로 인간이 존엄성을 차별 받지 않을 권리입니다. 유엔에 명시된 노인을 위한 원칙에는 ‘노인의 존엄성이 보호되고 노인 스스로 존엄성을 지킬 수 있고 안전하게 살 수 있으며 착취와 학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
초등학교가 방학을 하면서 집을 벗어나 바야흐로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떠나는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삼복더위를 피해 가족들과 동반하여 자가용 및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동해, 서해, 남해로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장시간 운전으로 인하여 순간순간 졸음운전을 하게 되는 ..
지구대 파출소에서 순찰을 돌다보면 시골 할머니들이 순찰차를 보고 다급히 손을 흔든다.“또 만나서 미안해요, 병원에 약 타러 가야하는데 노인네가 주책이라 염치없지요? 젊어서는 안 그랬는데 늙고 병드니까 창피한 것 없이 지나가는 차를 마구 세우게 되네요.”“어디가 편찮으신데요?”“무릎이 너무 아파서 ..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던 가뭄에 이어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던 장마도 이제 7월 말경이면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여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국민들이 더위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려 산으로 바다로 떠나고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취해 하게되는 음주운전과 충분한 휴식이 없는 상태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다 발생하..
청양군의회 이기성의장이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취임 당시 "소통과 대화로 군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들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던 이기성 의장으로부터 지난 1년 동안의 평가와 앞으로 1년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이..
천문학에서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우주공간이 있어 지구상의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을 ‘골디락스 존’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경찰관서에 가지 않고 한 평생을 산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그 동안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민원을 본다거나, 사건 관련..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원치 않는 교통사고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런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과실)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가해자에게는 민·형사적 책임이 따르고, 피해자들은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입고 있으며, 처리과정에서 금전적 시간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
고 백성남 어머님께서는 청양군 사양면(지금의 남양면)에서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 태어나 여러 형제들과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내시다 가족들과 함께 홍성군 광천읍으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그 후 일제 강점기 일본군들의 핍박속에 어머니를 일찍 여의시고 가정이 기울어져 소녀가장으로 가사일을 도맡아하시다 20세..
많은 국민들이 긴급한 상황 발생으로 112신고를 통한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일생에 한번이나 있을까? 말까? 하다고 합니다.하루 평균 5만2000여건 이상 112신고 접수 사건 중에 1,000여건이 넘게 허위, 장난, 오인신고로 인한 막대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어 무엇을 어떻게 도와 드려야 할지?“처를 찾아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