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의 올바른 계승과 발전을 통해 민족의 정체성과 화합을 이끌며 대표적인 민속 예술이자 종합 예술인 국악을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화제의 단체는 사)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 청양군지부 지부장 박해춘 외 회원. 제23회 충청남도 일반 남·여 농악경연대회가 지난 9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사)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 주최 충남 14개 시군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냈다.이날 청양국악협회 농악분과 소속회원 홍은자외 38명이 참가해서 참방 수상을 받았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는 박해춘 지부장은 “풍물놀이는 농업 사회에 특별한 날이 있을 때 흥을 돋우기 위해 연주하는 음악으로 농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와 함께 주변을 흥겹게 만드는 데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국악협회는 2011년 제6회 충남국악제 대상, 2014년도 제13회 충남일반남녀농악대회 장원, 2021년 제16회 충남국악제에서 우수상, 2023년 제22회충남일반남녀농악대회 차상, 2024년 제19회 충남국악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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