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24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11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에 응시한 구조대원 2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화재, 붕괴, 익수,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갖춘 구조대원을 인증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자격시험이다.시험은 필기와 실기 평가로 나뉘며, 실기 항목에는 △기초역량평가 △수중인명구조 △수상 인명구조 △로프하강 △수직구조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총 8개 분야의 고난도 평가 항목이 포함된다.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구조대원은 소방교 유영준, 소방사 김영혁으로, 이들은 근무 외에도 비번일과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율적인 반복 훈련과 팀 단위 실전훈련에 꾸준히 참여하며 실력을 다져왔다.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인명구조사는 단순한 자격이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최고 수준의 구조 전문성을 상징하는 자격”며 “이번에 합격한 대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향후에도 체계적인 훈련과 구조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재난 현장 대응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