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선희)는 2025년 센터 소속의 봉사단체 ‘내포사랑봉사단’을 구성하고, 오는 7월 15일(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내포사랑봉사단은 내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 내포와 충남을 아우를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향한다. 봉사단의 첫 활동은 손향주식회사의 도움으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함께하는 제빵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빵은 예산군 ‘새감마을’, 홍성군 ‘사랑샘’, ‘홍성군장애인작업장’, 보령시 ‘보령육아원’ 등 도내 취약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제빵봉사활동은 월 1~2회 운영되며 제빵시설이 없는 충남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신청을 받아, 빵이 필요한 지역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나눔 격차를 줄이고, 도 전역으로 나눔의 손길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내포사랑봉사단의 첫 걸음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 봉사단의 전문성을 향상하여 내포를 포함하여 도내 15개 시군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도록 적극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내포사랑봉사단은 이번 제빵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제과제빵을 비롯한 교육, 홍보, 탄소중립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포와 충남 전역을 아우르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내포사랑봉사단은 30명 이상 가입되어 활동중이며, 상시 모집 중으로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입 및 활동에 대한 문의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041-635-13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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