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진석)는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청양소방서장, 정우영 현장대응단장, 소방공무원 8명, 시민수상구조대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서장님 격려사 △기념촬영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치면 작천리 소재 까치내 유원지 일원에서 운영된다. 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2개 조로 근무하며 익수사고 예방 순찰, 수변 안전계도, 기본 응급처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구조대는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자원봉사 체계로 운영되며, 소방서와 협력해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석 청양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나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청양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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