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지회장 김보연)은 지난 23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2015 청양군새마을남녀지도자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날 경진대회에는 김승호 부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 회장단,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경진대회는 청양군새마을지도자들이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특별기고목민관은 지금의 시대로 이야기 하면 도, 시, 구, 군청 등 모든 공직자들이 해당 될 것이다.목민(牧民)이라 함은 말 그대로 백성들을 기르다 인데, 공직자들이 직접 백성들을 키우는 것이 아닌, 백성들이 살기 편안하게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 것 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정약용의 목민심서도 공직자(관..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는 지난 3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마음까지 따뜻한 털목도리’ 후원 사업으로 제작한 털목도리 360점을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이번 ‘마음까지 따뜻한 털목도리’ 후원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12년부터 4회째 이어져 홀몸어르신들의 ..
사회복지 일선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복지사들이 심한 생활고에 시달려 복지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는 여론이다.청양지역을 비롯, 공주, 부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당수 복지사들은 월 100만원에서 120만원 정도의 저임금으로 생활하고 있고 규모가 갖춰진 법인 복지시설 근무자도 월150만원 수준에 머무르는 ..
운곡2농공단지에 입주한 ㈜우양냉동식품 청양공장(대표 이구열)이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이날 준공식은 이석화 군수와 이동규 창립주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가공관련 단체 및 업체,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후 위생적이고 최신식 자동기계화설비가 완비..
충남옥외광고협회 청양군지부가 지난달 25일 옥외광고업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모 음식점에서 창립식을 가졌다.이날 창립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대경 회장은 “청양군이 충남에서 늦게 창단됐지만 제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양군은 광고..
지역내 산재 돼 있는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가 집대성될 것으로 전망된다.잊혀져가는 독립운동사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민 정체성을 확립하며 새로운 역사문화를 창달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지난달 30일 이석화 군수 및 실·과·직속기관장과 용역사인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 ..
청양 칠갑산무지개 김기수(62·사진)대표가 지난 1일 이석화 군수를 만나 청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해 사회 환원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지난 2000년 귀농해 농가주도형 6차산업을 이끌며 성공적인 귀농인의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김기수 대표의 이번 기탁은 지난해 1000만원 기탁에 이은..
2015년 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달 27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청양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청양가정상담소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청양시장까지 폭력 예방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운)은 지난달 19일 선배시민대학 공통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각 12주간 선배시민대학에서 총 24시간 교육을 마친 선배시민양성 1·2기 참여자 총 4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15년 선배시..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명노영) 김양배 경영지도과장(사진)이 2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 수정웨딩홀에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최로 개최된 2015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산림부문)을 수상했다. 2015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공적을 치하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원(사진)이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주최한 제7회 ‘풀뿌리자치 언론대상 충청인상’(기초의원 부문)을 24일 세종시 수정웨딩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구기수 의원은 제7대 청양군의회에서 왕성한 활동과 특히 여권신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이 돋보이는 의원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복지향상을 위한 '청양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지원조례안’발의 등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청양군 최초로 선출직 여성 군의원으로 청양군의회에 입성한 구기수 의원은 평소 군민행복 및 군정발전에 도움 되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 조례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정 질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 부각,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어린이보호구역 감시카메라 설치 및 위험요소 제거 대책, 비 오는 날 어린이교통사고 줄이는 방안, 석면 건축물 관련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확대 필요 등 취약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기수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상은 청양군민에게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군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권신장운동에 앞장서 온 구기수 의원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자농촌을 만드는 것이 의원의 가장 큰 직무다. 의원의 책무에 충실했던 것이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청양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부활과 지역신문 탄생 23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공로를 위로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의 번영을 위해 각 분야별 공적에 대해 학계, 언론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로 일곱 번째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산림분야의 위상제고와 발전에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양배 과장,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산림부문) 수상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명노영) 김양배 경영지도과장(사진)이 2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 수정웨딩홀에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최로 개최된 2015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산림부문)을 수상했다. 2015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공적을 치하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충청인상 산림 부문에 수상한 김양배 경영지도과장은 산림경영지도를 통해 관내산주 및 임산물을 생산하고자하는 희망농가와 귀농 귀촌 농가 등을 대상으로 임업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청양지역에 불법으로 설치된 각종 광고판을 비롯 노상적치물로 청정지역인 청양의 도시미관을 쉐손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루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공주에서 정산을 경유하여 청양시내로 집입하는 도로변에는 인근 상가들이 도로점용허가도 받지 않은 채 설치한 간판을 비롯 노상적치물이 난립해 시급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일부 광고들은 횡단보도를 비롯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도로표지판과 함께 세워져 있어 도로표지판 조차 확인하지 못하도록 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청양군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남성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가정 내 아빠의 정체성 확립 및 역할 증대를 위해 지난 21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육아의 달인 아빠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우수 프로그램으로 관내 100여 명의 아빠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육..
청양군 소속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세정동우회 회원 20여명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각 장애인 가정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듣고 지난 24일 연탄 1000장을 마련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양군내 2.5ha 30여 농가에서는 최근 카레의 원료가 되는 울금 수확이 한창이다. 청양군은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신소득 작목으로 소비자의 웰빙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육성하고 있다. 울금은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어혈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고 기록될 정도로 주요 약재로도 주목받아 왔다.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신)는 지난 12일 자활근로 참여주민 및 생활관리사 90여명을 대상으로 ‘과거와 오늘을 이어주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날 문화탐방은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서로간의 생각을 나누는 현장체험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문화탐방 코스는 백제 무왕 33년에 ..
한국에서 유기농제품을 구매하려면 값비싸게 구입하거나 아니면 농장 인근까지 멀리 나가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도시 인근에서 손쉽게 유기농제품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바로 오사카에서 서쪽에 위치한 모쿠모쿠 팜(농장)을 통해서이다. 모쿠모쿠팜은 유기농제품뿐 아니라 체험농..
최근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중성화 수술을 한 직장인 이모(30·여)씨는 수술비용이 10만원 이상 차이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억울해 했다. 이씨는 중성화 수술비로 30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었지만 이씨의 친구는 비슷한 연령의 똑같은 암캐를 중성화 수술하는 데 20만원 초반대로 해결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동물병원마다 다소 금액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가격 차이가 클 줄 몰랐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처럼 동물병원마다 진료·치료비가 천차만별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7일 기자가 공주지역의 동물병원 6곳을 확인한 결과 10㎏ 미만 애완견의 중성화 수술 비용이 많게는 10만원까지 차이가 났다. 수캐의 중성화 수술 비용은 병원별로 보통 10만∼18만원 선까지 다양했으며, 암캐의 수술 비용도 적게는 20만에서 많게는 30만원이었다. 이처럼 동물병원마다 진료·치료 비용이 차이가 나는 것은 1999년 동물의료수가제가 폐지됐기 때문이라는게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정부는 당시 병원간 담합을 막고 자율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지만 현재 법적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아 오히려 소비자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청양지역의 동물병원 관계자는 “동물의료수가가 정해져 있지 않아 당연스레 진료비가 차이가 나는 것”이라며 “가격을 통일할 경우 오히려 담합의혹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수의사회 관계자는 “동물병원마다 서비스나 장비의 품질 차이가 커 진료 비용에도 다소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다”며 “동물병원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가격 경쟁도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서대학교 학생들이 11월 13일부터 1박 2일간 우리 군을 찾아와 농촌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농가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번 봉사활등은 한서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조형준)와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의 연계로 이뤄졌으며, 한서대학교 학생 54명은 오후 2시,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이장 장광석)에 도착해 쉴 틈 없이 봉사 봉사활동에 임했다. 학생들은 7개의 조로 나눠 구기자 수확, 옥수수 탈곡, 콩 거르기, 표고버섯 접종목 뒤집기 등,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또 마을주변의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밤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총학생회 김영태 복지국장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 농활에 참여해 보니 그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촌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