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 안전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이른바 학교폭력과 왕따, 혹은 집단괴롭힘, 이로 인해 이어지는 자살... 아이를 둔 학부모들의 근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때문에‘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 지표가 이제는 각 시도교육청 평가에 있어 주요 지표가 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홍표근 상임감사위원이 광물공사가 운영권 사업으로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멕시코 볼레오 구리 프로젝트 현장을 8월말에 다녀왔다. 상임감사위원으로서 역할을 위해 공사의 해외 투자사업에 대한 현황 파악, 자원관련 이해도 제고, 현장에 파견된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파견 직원들에 대한 윤리/청렴교육을 전파코자 부임후 3번째로 멕시코 볼레오 구리개발 현장을 찾은 것이다
자원산업은 주권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투자자의 배려가 있어야 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홍표근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인 한국광물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전문가 정신, 파트너십, 공익성을 핵심가치로 삼고 자원개발을 통해 안으로는 자원수급의 안정을, 파트너와 지역사회에는 동반성장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공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오늘도 묵묵히 해외현장을 누비고 있다
프라하에서 킴스빌을 운영하고 있는 김효수 사장이 프라하에 묻혀진 보석 올로모우츠(Olomouc)는 체코의 모라비아 지방을 대표하는 중세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조용한 도시라며 한번 다녀오라고 권한다. 우선 한국사람을 볼 수 없다는 김 사장의 말에 솔깃하여 프라하 중앙역에서 오전 9시12분 IC 기차(요금 220코룬)를 이용하여 2시간 30분만에 도착했다
6.4지방선거
@◇ 광물자원공사, 5개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12개 프로그램 운영 호주, 멕시코 등 세계 18개국에서 30여개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는 ‘06년도에 KORES 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지역사회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친환경 청정청양! 부정부패 없는 청양! 군민중심으로 소통하는 청양! 새로운 도약! 꼭 이루겠습니다. 푸른 빛 고을 청양!! 지천 물길 100리, 꽃길 100리!! 청양고추, 구기자, 멜론, 토마토, 배, 사과, 복숭아, 맥문동, 느타리버섯, 밤, 표고버섯 꿀, 참게 .... 물 맑고 공기 좋은 천혜의 청정 청양이 아니면 맛 볼 수 없는 친환경 농산물의 집산지. 하여 산골이고 오지라서 요즘 시대 더 각광받는 그린시티 슬로우 시티 청양. 그렇게 청양은 충청도의 따뜻한 인정과 인심이 묻어나는 정겨운 고장이었습니다.
황인석 무소속 청양군수후보(사진)가 금강변 둔치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을 포함한 문화체육관광, 산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황후보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청남면 금강변의 둔치에 승마장, 축구장, 그라운드·파크골프장을 갖춘 대규모 체육공원을 건설하고, 군내 각종 체육경기장의 확장과 전국단위의 체육경기 유치팀을 운용하는 등 군민체력향상과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관광중심지 청양 건설‘을 목표로 칠갑산의 체류형 관광지개발을 비롯해 △칠갑산구곡 둘레길 조성 및 순환관광버스 운행 △유사성 각종축전의 통폐합과 민간주도형 축전으로 점진적 전환 △백제권 문화에 포함한 문화재 발굴 복원 △대형 문화축전 및 공연 유치 △군민 문화활동 지원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영환 청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지지자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읍 소재 선거 사무실에서 세월호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개소식이 가졌다. 이날 임영환 청양군수 후보는 연설에서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저 임영환은 청양의 토박이며 아들로써 약 40여년의 공직생활과 청양군의회 의원으로서 청양발전을 위해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면서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또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군정을 운영하는 것인지 현실적으로 경험하고 행복하고 잘사는 청양, 깨끗한 청양군정을 만들기 위해서 발로 뛰고 가슴으로 느끼면서 낙후된 청양을 위한 확고한 소신과 검증된 실력을 통해서 군민의 민의가 반영되는 군정을 책임지는 참된 군수가 되고자 한다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또 임영환 청양군수 후보는 민선4기 청양군청 재직 시 기획 감사실장을 4년 6개월간 수행하면서 청양지역 군민을 위한 생활문화 체육시설 기반구축과 청양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를 위한 제반시설 구축과 청양고추 육성사업에 약 100 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발전시켰으며 청양 및 정산시장을 현대화 하였고 지방 산업단지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양정신 문화 함양 등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피력하였고 임영환 후보는 실력과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양지역 사회에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반드시 투명하고 공정한 정의로운 군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면 청양군민과 함께하는 임영환의 5대 공약을 발표 및 설명하였다.
충남도교육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수장의 비리사건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고 최근 김종성 교육감이 뇌물 사건은 무죄로 판명이 났지만 교육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곱지 않다. 충남도교육감의 선거가 6월4일 진행되는 가운데 보수진영 예비후보였던 서만철, 지희순, 양효진, 유창기 예비후보는 보수진영 단일화를 진행해 서만철 공주대 전 총장이 보수 대표주자로 선거에 나서고 있다
충남내포지역신문협회(회장 전순환)가 지난 10일 백제신문사(청양군)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초청해 지역신문의 발전방안과 충남도의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당진투데이, 서산타임즈, 태안미래신문, 백제신문, 예산신문, 온주신문 등 회원사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안희정 지사는 충청남도의 현안문제와 지역신문의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깊는 대화를 나눴다
파리에 센강이 있다면 부다페스트에는 다뉴브강이 있다. 알프스 북부에서 발원한 다뉴브강은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세르비아 등을 두루 적시며 문화와 물자 교역의 중심지 구실을 해온 동유럽의 젖줄이다. 여느 도시가 그렇듯 강 주변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지만 부다페스트 만큼 과거의 모습을 보전하고 있는 곳도 드물다. 마치 옛 마을 속에 사람들이 그냥 들어와 사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라틴 어로 ‘계속해서 오라’라는 의미를 가진 베네치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미로와 같은 골목만큼이나 신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차 있다. 베네치아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말뚝 위에 건설한 1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다
그 너른 영토를 향해 사방으로 뻗어있는 모든 길이 시작되는 로마는 한 때 역사의 주인공들이 살던 흔적들이 거리 곳곳에 생생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로마에 가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길’이다. 그리고 로마를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길 이야기는 로마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된다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지 2년차를 맞이했다. 충남도청은 대전 시대 80년을 뒤로 하고 충남의 품으로 돌아온 충남도청은 무엇보다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이 각별하다. 서해안 거점지구인 예산·홍성일원에 들어선 도청은 변방취급을 받던 서산과 태안, 당진 등 서북부권지역을 아우르는 주춧돌이다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예산, 홍성)이 지난 13일 민선 5기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충남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들의 나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 그리스는 고대 문명을 꽃 피웠던 나라인 만큼 볼 거리도 풍성한 곳이다. 수도인 아테네도 멋지지만, 특히 에게해의 낭만적인 섬들은 휴양지로 인기다 높다. 그 섬 중 하나인 산토리니로 여행을 다녀왔다. 직접 가 본 산토리니는 그 자체로 보물섬이다. 에게해를 품은 안락한 파라다이스라고 할까? 세상의 모든 연인, 커플들이 사랑에 푹 빠져 버리는 곳.
죽기 전에 에게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중에 나오는 말이다. 눈이 시릴 만큼 깊고 푸른 코발트 블루빛 바다. 바다를 향해 매섭게 다가선 절벽. 그리고 그 위에 아찔하게 자리한 하얀색 건물들.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그곳이 어디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매혹적인 섬은 세상에 많지만 이곳만큼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곳도 드물다. 지중해 위 뿌려진 별들 중 가장 빛나는 별, 산토리니다
창간 14번째 생일을 맞는 백제신문사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만식 대표이사님과 이인식 편집인, 그리고 일선 기자들의 노고에도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지역신문 한 호, 한 호 만들어내는 일이 얼마나 큰 인내와 용기를 요구하는지 잘 알기에 우선은 내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할 것이라는 덕담부터 건네고 싶습니다.
청양지역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지역신문이 발행되고 있지만, 매년 해가 갈수록 발전하고 업그레이드되는 백제신문을 보며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경의와 축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