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중신으로 수많은 후학을 양성하는데 일조한 동산 조성한 선생을 기리는 제향이 지난 22일 이석화 청양군수, 윤종목 청양군의회부의장, 양대규 청남면장, 한봉수 도유사를 비롯한 유림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아산리에 위치한 이산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이석화 청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유림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산 ‘조성한’ 선생은 지금으로부터 350여 년 전인 조선 현종 때 파주 군수로 재직하다 혼란한 나라를 바로세우고자 관직에서 물러나 지역 인재를 모아 후학을 양성하는데 일생을 헌신했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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