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중학교 축구클럽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충남스포츠클럽 축구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청양중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중등부 축구경기에서 도내 4개 중학교를 차례로 물리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청양중 선수들은 주장 이재현(3학년)을 중심으로 팀워크와 끈기를 발휘하며 꾸준한 훈련 성과를 입증했다. 이재현 주장은 “모든 선수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우승의 배경에는 전건용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 나용찬 감독과 이찬규 교사의 세심한 지도가 있었다. 이들의 노력과 함께 매사 성실하고 열정적인 학생들의 기량은 한층 성장했고, 결국 창단 이래 첫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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