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이심)에서 주최하고 천안시 노인회지회(지회장 신안철)에서 주관한 천안시 시승격 50주년 기념 13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 대회가 5월 24일 천안시 천안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경기도가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경기연합회는 대한노인회 회장으로부터 대통령기와 함께 소정의 상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대한노인회 연합회장이 추천한 65세이상 어르신들이 벌인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은 경기연합회 일산동구팀이, 준우승은 세종시가 3위는 경기연합회 용인수지팀과 남양주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부는 인천남동구 인천백조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강원양양송이팀이, 3위 서울구로팀 및 충북괴산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제13회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 대회 개최지인 천안은 천안시지회에서 단독 출전하여 천안을 포함 18시도 66개팀 396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7위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선전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회에 앞서 성무용 시장은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펼쳐 고장의 명예를 높이고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돼 달라”고 당부하고,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 다시 한번 천안을 방문하셔서 축하와 세계의 다양한 식품을 경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