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과 지격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웅진어머니독서회 회원들의 창작시화 순회 전시가 호응을 얻고 있다. 순회 전시되고 있는 창작 시화는 총 10점으로 지난 4월 시립도서관과 공주문화원을 거쳐 현재는 시청 민원실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공주문예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 전시로 회원들은 자부심을, 시민들은 잠시 나마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웅진어머니독서회’는 1992년 창립돼 지역독서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월1회 독서토론, 문학기행, 문학작품 낭독공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공주시 성인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신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웅진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41-840-246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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