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면장 박정현)에서는 지난 6일 관내 축사, 화장실, 하수구주변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2013년 하절기 일제 방역소독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화성면에서는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화성면 자율방범대(대장 조용락)를 주축으로 하는 ‘2013하계 방역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일제 방역 소독은 각종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하절기에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여 전염병 매개체를 사전에 차단해 전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용락 화성면 방역단장은 “모기유충 발생지인 하수구, 축사주변, 정화조, 쓰레기장 등의 취약지 및 위생해충 서식지를 위주로 매주 1회 분무소독 및 연막소독을 철저히 해 화성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