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은 지난 24일 다목적회관에서 자율방범대 외 6개 단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우울증 및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해소하고자 자원봉사자 자매결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홀로 사는 노인 인구와 노인자살이 급증함에 따라 자살 고위험군과 자원봉사자의 자매결연을 통해 노인우울증과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김종남 자율방범대장은 “마치 자살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수단처럼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 사랑 인식을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