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유재성)가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다문화가족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양경찰서에서는 지난 24일 대치면사무소에서 대치면, 운곡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방 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사랑방 교실`은 청양지역 실정에 맞춘 눈높이 치안활동으로 경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상담소가 함께 참여하여 월 1회 1개 면을 찾아가 가정?성?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교육실시하고 상담 및 간담회를 통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치안에 반영하는 시책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사랑방 교실`은 이번이 4회째로 로 그동안 574명이 참여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