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사진)는 지역 내의 전문자원봉사자를 위해 진행된 스포츠마사지 교육을 마치고 지난 20일 청양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3층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수혜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스포츠마사지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단을 양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스포츠마사지 과정 교육생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주2회 2주(약 20여시간) 동안 마사지 이론 및 기법, 손 테크닉 그리고 각 관절부위의 테이핑요법 등을 교육 받았다.
임수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문자원봉사 분야의 확장 및 재능 나눔의 복지 청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귀농인 유철영·박성자 부부는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리를 펴준 자원봉사센터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료증을 받은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본 센터에서 계획하는 봉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