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최화용·사진)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밤거리 조성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대대적으로 가로등 야간 집중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야간 가로등 집중점검은 청양읍에서 관리하는 총577개(읍내리, 교월리, 송방리 소재) 가로등을 대상으로 4개월 간 3개조로 편성 야간 집중점검을 실시해 분점함, 램프, 안정기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가로등은 곧 바로 수리할 계획이다.
무더위와 농사철 시작으로 밤과 새벽에 읍민들의 야간활동이 길어지고 특히 자연재해 시 가로등은 생명의 등과 같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제점검 및 수리가 읍민의 불편해소와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리라 기대된다.
이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