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김기업)는 7월 첫째주 수습교사 김지운 선생님의 수업공개를 끝으로 2주 동안 이어온 동료장학 공개수업을 마쳤다.
동료장학 공개수업은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수업공개 활성화 이루어져 교사간 함께 토론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1학년부터 6학년 전담, 특수, 보건, 유치원교사를 포함하여 교사들은 자기만의 수업 브랜드를 가지고 다양한 수업모형과 교수법을 적용해 수업을 공개했으며, 특히 신규선생님들은 경력자 선생님과 멘토 멘티의 관계에서 사전 협의회와 사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공개에 만전을 기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규교사 김소라 선생님은 “신규교사로 가남초에 와서 처음하는 동료장학 공개 수업이라 많이 떨렸다. 이번 동료 장학을 통해서 저의 수업 능력을 체계적으로 평가받고,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