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전국 7개 도립대학 중 최고 금액인 21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청양대학에 따르면, 이번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질과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139개 전문대학 중 교육여건과 성과가 우수한 일부 전문대학을 선정,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올해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는 수도권 25개 대학, 비수도권 55개 대학 등 전국 80개 대학에 총 2320억원이 지원되며, 청양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6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총 99억300만원을 지원받았다. 청양대학은 교육역량강화사업비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올해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 ▲우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인프라구축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에 투자할 방침이다. 충남내포지역신문협회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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