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이영훈·면장)은 노인 및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201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다.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 폐자원수집 및 재활용, 공공시설물 관리 등 5가지 세부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총 1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면 관계자는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추진방향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제2단계보다 일자리를 확대 제공했으며 정산면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집중 추진함으로써 사업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과 근로조건을 설명하고 각종 안전 용품을 구입 배부하고 국도 36호선 꽃길 조성 및 국토공원화 사업 등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영훈 면장은 “공공근로 사업은 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아름다운 국도변 꽃길 조성과 국토 공원화 사업에 크게 기여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본 사업의 시행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노인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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