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은 지난 9일 대치면 다목적회관에서 17개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년 동안 대치면의 명예면장으로 재임하던 유상옥(코리아나화장품 회장)명예면장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 표명을 함에 따라 후임 명예면장 추천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장협의회는 빠른 시일 내에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임명예면장을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이어서 청양군의 주민참여예산 군민의견(제안) 접수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 청양군은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민주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이 직접 자치단체의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작년부터 본격 시행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