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중학교(교장 조국행)는 지난 1일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을 위한 3차 맞춤형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노성중학교 서미라 교사를 초빙하여 ‘창의인성 생활지도’란 주제로 수업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교사와 학생 아름다운 동행,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수업, 학생에 대한 진단등의 주제와 다양한 동영상 자료 시청으로 교사의 이해를 높인 흥미로운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 참여교사는 필리스 레이놀즈 네일러의 “학생과 교사는 서로 사랑받고 싶은 만큼 사랑해주고 존중받고 싶은 만큼 존경해주어야 한다.” 라는 말처럼 "우리 교사가 먼저 학생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먼저 실천에 옮겨야겠다" 고 전했다.
청양중학교에서는 앞으로도 교육 전반에 걸친 전문성 신장 및 교사의 교육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전문적이고도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