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등학교(교장 정배상)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코치 수업을 실시했다.
진로코치 수업은 학생들의 진로 인식 확산을 위하여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각 학교로 진로코치를 파견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설계를 하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첫째 시간에서는 진로교육에 대한 뜻과 유명인들의 과거 꿈을 사례로 들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 하였고, 둘째 시간에는 홀랜드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흥미를 알아보고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그리고 해당 직업군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시간에는 자신의 흥미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 진로 지도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또는 직장, 최종 도착 등으로 단계를 나누어 각 단계별로 자신의 계획을 적어, 막연히 생각했던 꿈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