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와 서령초등학교가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대회에서 각각 초등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서산소방서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에 따르면 지난 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예천초등학교는 ‘불꽂’을 흥겨운 안무와 함께 완벽한 화음을 선보이며 초등부 최우수상을, 서령초등학교가 ‘안전돋보기’를 불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예천초등학교 이길자 지도교사와 서령초등학교 하현숙 지도교사는 각각 충청남도교육감과 충청남도지로부터 각각 우수 지도교사 표창을 받았다. 이길자 교사는 “한 달 넘게 준비하는 힘든 과정을 잘 참으며 노래 연습에 힘써준 어린이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가을에 출전하게 될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에서도 좋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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