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생활체육회(이하 생체, 회장 신만재)는 오는 10.11(금)부터 10.13(일)까지 3일간 청양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이하 대회)의 개회식 연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지난 17일 상황실에서 갖고 ‘(주)대전방송’을 1순위 협상대행사로 확정했다. 앞으로 (주)대전방송은 생체와 협의 과정을 거쳐 개회식 연출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해 실행하게 된다.
생체는 대행사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공고를 통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를 신청 받아 1차로 재정 건전성, 행사실적, 입찰가격 평가 등을 통해 3개 업체를 2차 심의 대상으로 확정하고 2차 심사위원 심의를 통해 협상 1순위 업체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각 분야별 7명에 대한 3배수 21명의 예비위원을 신청 받아 밀봉해, 개회식 대행 신청을 한 4개 업체로부터 무작위로 번호를 작성하게 하여 다빈도에 의해 16일 오후 개봉하여 심사위원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청양의 문화와 자연특산품,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2014년 개군 100주년을 맞아 청양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각 시군에 알리며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호인 저변확대로 건전한 사회 및 화합의 대회로 치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