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은 지난 22일 폭 넓은 민의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원로회의를 김진술 원로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목면 원로회는 90년대 후반 결성되어 지금껏 목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면 시책수립에 자문 역할을 해왔으며 경륜과 덕망을 갖춘 어른들로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는 면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원로회에서는 정성희 목면장이 현재의 목면 현황과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자농촌 만들기, 인구증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 드리며 원로들의 고견을 구하고, 면정 홍보사항을 홍보했다.
김진술 목면원로회장은 “원로회에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의 의견을 물어주니 참 고맙다. 우리 원로들의 삶의지식으로 면민의 의견을 모아 도움이 되는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