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7월 22일(월)부터 8월 2일(금) 초등(7월29일부터 8월2일), 중등(7월22일부터 7월26일)청양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약 25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계절학교는 ▲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유지 ▲ 미술, 음악 심리교실을 통한 정서 함양 ▲ 일상생활의 자립생활 도모등 다양한 경험을 통한 직업탐구로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첫 날 학생들은 1교시는 미술활동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스텐실 공예, 액자만들기, 폼클레이등을 하고 2교시는 요리활동으로 맛있는 김밥, 오므라이스, 맛있는 반찬 등을 만든다. 3,4교시는 체력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줄넘기, 미니 올림픽, 실로폰 연주 등에 참여하였다.
청양고의 참여 학생은 “ 더운 여름 방학 동안 집에만 있는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도 하고 요리실습도 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구원 교육장은 “장애학생 특성에 따른 교육 기회 제공과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지역의 장애 학생 가장의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