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삼성에서 실시하고 있는 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 7월 24일부터 청양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삼성에서 농산어촌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지원을 위해 8월 13일까지 3주동안 실시되며, 청양관내 학생중 청양중(36명), 청남중(2명), 정산중(2명) 총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북대에서 기숙생활을 하며, 영어와 수학 교과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숙식과 간식 등 캠프기간 중 필요한 모든 사항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학생 모집을 담당한 장학사는 “캠프를 통하여 참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은 물론, 농산촌에 거주하여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중학생들에게 뜻 깊은 여름 방학 기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