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최화용)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7일부터 접수 실시한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자연생태체험 및 공예교실』이 인기리 조기 마감돼 다문화가정과 미처 신청 못한 아동을 위해 2기 반을 개설하기로 했다. 청양읍에서 국토공원사업으로 처음 시도 한 자연생태체험교실은 경제적 지리적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동에게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아이낳고 교육하기 좋은 청양』구현코자 기획되었다.
당초 60명의 아동과 부모를 예상, 접수를 받았으나 전문강사 4명 초청 지천 기원, 역사 및 청양 고유식물 해설과 공예수업 운영 등 참신한 프로그램 개설로 많은 학부모와 아동이 신청해 약 60명의 아동과 80명의 가족들이(총 약140명 예상) 참여 하는 큰 행사로 확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자연생태체험 및 공예교실은 체험뿐아니라 공예교실로 아동의 방학만들기 숙제도 하고 스마트폰으로 즉석 가족사진 촬영 후 읍에서 제공하는 체험학습보서에 넣어 추억쌓기도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로 수료증발급과 참여한 모두 아동에게 풍선으로 만든 인형, 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화용 청양읍장은 “이번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생태체험교실』로 자연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느끼고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