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고맛나루 쌀 생산을 위해 지난 7월말부터 9월초까지 2839농가 1942ha의 농경지에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방제는 농촌 방제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농작물 주요 병해충에 대비, 시기에 맞는 방제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주시 정안면부터 시작된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공동방제 추진을 위해 2012년까지 5개 지역농협에 광역방제기 3대, 무인헬기 2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방제작업은 이들 5개 지역농협이 직접 시행해 효율적인 방제작업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최정규 농업과장은 “이번 공동방제로 효율성을 제고해 고품질 고맛나루 쌀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고맛나루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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