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기독교연합회(회장 딴펄감리교회 김광영 목사)는 지난 30일 회원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백제대교 및 관내 주요 도로변에 “4대악 척결” 깃발을 게양했다.
연합회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깃발 323개를 제작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4대악을 근절하는 분위기 조성과 계기를 마련하고 이에 동참하고자 깃발을 제작 게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5월 새정부 국정운영의 핵심과제인 4대악 척결에 대한 군민의식 전환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4대악 척결 퍼포먼스를 시연하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