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이상혁·사진) 미당1리에서는 지난 13일(음력 7월7일) 시장 내에서 주민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미륵제가 개최됐다. 미륵제는 마을의 공동 참여로 마을의 안녕함과 번영을 목적으로 매년 칠월 칠석에 행해지는 제의로서 장평면 미당1리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은 날씨가 무더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당1리 주민들이 제의에 함께했으며 마을 사람들은 미륵불을 마을의 수호신이라 여기면서 정갈한 몸과 마음으로 미륵제를 올렸다. 이태영 미당1리장은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미륵제에 참석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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