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대한노인회 임천면분회장을 역임한 이주철(84세) 전 분회장 공적비가 건립됐다. 혜산이주철공적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향배)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임천면분회 광장에서 이주철 전 분회장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유병기 충청남도의회의원, 김기환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들과 임천면노인회분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 전 분회장의 공적을 기렸다. 김향배 추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신 이주철 전 분회장의 업적과 열정을 후대에 길이 알리고 임천면 노인회의 대화합을 이끌기 위해 공적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철 전 분회장은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회원님들의 고마운 마음 영원히 간직하며 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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