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사진)은 폭염예방을 위해 건강관리지원팀(30명)을 구성해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 독거노인, 거동불편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 보건의료원 건강관리지원팀의 안부전화를 시작으로 외출 삼가와 가정방문을 통한 만성질환자 투약확인 등 집중 건강관리 체크를 실시하며 이웃, 자원봉사자, 요양보호사 등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해 수시로 건강 체크로 폭염에 대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에 주력을 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원내에 쉼터 및 상담 진료 등 폭염에 대한 전반적인 체계가 가동되고 있으며,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위한 진료준비 및 더위를 이기는 각종 프로그램과 운동, 음식섭취 안내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오석 원장은 “폭염대비 홍보로 지금은 많은 주민들이 폭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다”며, “더위가 끝날 때까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전예방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폭염 및 환자 발생 시 문의사항은 보건의료원 정신보건담당(전화 940-4541, 940-4548)로 하면 된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