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면장 송석구.사진)은 금년도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연약화되는 등 수리시설의 재해 취약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다가올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면에서는 수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일제 점검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안전조치를 사전 강구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수해지 복구사업을 장마철 이전에 완료코자 연초부터 조기발주로 신속하게 공사를 마쳤고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태풍?집중호우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면내 도로, 하천 등 주요시설의 호우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사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및 저수지 제방, 배수시설 및 절개지 낙석위험구간, 연약지반구간, 도로 안전시설 등을 대상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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