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면장 박정현.사진)에서는 지난 15일 화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화성면민의날’기념 면민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면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합천초 학생들의풍물놀이로 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시작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화성면민의 날의 1부 기념식에서는 면정 유공 사회봉사부분에 산정1리 자원봉사회원인 임영숙 씨, 수정리 새마을지도자 남운현 씨, 효행부분에 농암2리 신원식 씨가 각각 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체육대회에서는 400m계주, 공이고달리기, 승부차기, 줄다리기 등 총 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어 면민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열렸다. 마지막 순서로 흥겨운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무더위를 잊게 만들었다.한편, 박정현 화성면장은 “8월 중순의 무더운 날씨이지만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성공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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