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중학교(교장 조국행)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전자통신 부문’에 참가하여 최윤섭·이동열(지도교사 오건수) 학생이 중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31년 전통의 가장 권위 있는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한 것으로, ‘과학, 소통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과학미술, 융합과학,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의 6개 분야에 전국 17개 시·도에 종목별 1개팀이 배정되어 지역예선(240만명)과 전국(208팀 501명) 대회가 열렸다. 조국행 교장은 “이번 대회는 개인별 탐구과제를 수행하던 예년과 달리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협동력과 창의력, 상상력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대회에서 우리학생들이 은상까지 받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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