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을지연습 2~3일차인 20일과 21일 대회의실에서 안보강연과 장비전시회, 심폐소생술, 화생방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민?관?군이 하나된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실시된 안보강연은 육군소령으로 예편해 국방부 정신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이조 강사를 초청하여 관내 교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안보강연과 현대적인 의미의 안보에 대한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양에 주둔 8361부대 3대대의 지원을 받아 회의실 로비에서 군장병들의 안내와 함께 장비전시회를 열어 방문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21일에는 심폐소생술과 화생방대비교육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안보강연과 군장비전시회에 참석한 행정실장은 “제대 후 처음보는 현대화된 장비를 보니 감회가 새롭고, 이번 참여가 개인적으로 급변하는 남북한 관계속에 안보의식을 강화 할 수 있는 의미 시간이였다.” 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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