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에서는 축, 수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대비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축·수산물 판매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점검은 축산물판매업소의 식육거래내역서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육표시 및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수산물 판매업소는 원산지 허위표시 등 표기방법 위반행위 수산물 보관상태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축·수산물의 소비자가격이 적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축·수산물 소비자 가격 안정을 지도할 예정이다. 곽병훈 산림축산과장(사진)은 “요즘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 약간의 불신 요인도 축·수산물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소비자에 어떠한 불신도 발생되지 않도록 내실있는 특별점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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