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이영훈)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 동작구 상도 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오), 안산시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계성) 80여명이 찾아와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상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서는 “자매결연지인 충남 청양의 고추축제 개최 소식을 듣고 축제도 관람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런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관내 천장리 농가를 방문해 고추따기 작업을 도왔다. 서울 동작구 상도2동과 경기도 안산시 본오2동은 지난 2005년과 2004년 청양군 정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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