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종각·사진)은 지난 6일 이완구 국회의원을 비롯, 복종각 조합장, 이석화 군수, 윤종목 군의회 의장, 김홍열 도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조합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복종각 조합장은 “임산물종합유통센터의 준공으로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생산된 임산물의 비축과 출하조절이 가능, 가격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며 “조합원이 생산된 임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대량판매 및 소포장 등 앞으로 가공산업까지 확장, 부가가치를 높여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을 가진 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0억원으로 재원별 내역은 국비 5억, 도비 및 군비 2억, 자부담 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유통센터 내 공판장 및 가공시설 1동, 저온저장고 1동, 공동선별장, 사무실 등 총 1,140㎡의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인식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