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면장 송석구·사진)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주변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면에서는 국지도70호선과 주요 간선도로변과 취약지에 대해 지난 6일까지 인부사역 제초작업을 완료하고 마을입구 진입로는 해당마을 주민이 총동원되어 제초작업과 일제 대청소가 병행되어 실시되고 있다. 또한 국지도70호선에 식재되어 만개된 코스모스는 지난 여름 내내 땀 흘려 가꾸어 오고 깨끗한 제초작업으로 아름다운 볼거리가 제공되도록 했으며 마을 벚나무길 잡초제거 작업과 마을회관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 마을 곳곳 농업폐기물 등을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여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송석구 운곡면장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주변이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조성됨으로써 명절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고장의 모습과 애향심을 불러올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안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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