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원로회의 가져

청양군 비봉면(면장 국종덕·사진)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짐하는 원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추진, 인재육성 장학금, 주민참여 예산제 등의 홍보와 주민자치센터 추진 방향의 고견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영기 원로회장은 “오늘 원로회의를 통한 나눔의 시간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회원모두 합심하여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정리 폐기물 종합매립장 설치와 관련해 면민 모두가 합심하여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종덕 면장은 “면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에 정말로 고맙다”며 “내주신 의견은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소통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