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지난 7일 청양중과 청양고에서 2013 중ㆍ고등학생 역사골든벨 청양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역사교육 강화에 따른 역사적 사실 이해 능력 향상과 나라사랑정신 함양 및 주변국과의 역사 왜곡에 대한 확고한 대응 자세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교내 대회를 통해 학교 대표로 추천된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30명이 골든벨에 도전했다.
대회는 역사 선생님의 문제와 관련한 설명을 덧붙여 진행함으로써 대회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학생에게도 유익함을 제공하였다. 탈락한 학생은 간단한 인터뷰 시간을 마련하여 대회의 딱딱한 분위기를 활기차고 모두가 참여하는 역사 바로알기 축제가 됐다.대회 결과 청남중 3학년 김정식학생과 정산고 3학년 명정환 학생이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