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등학교(교장 김진석)은 지난 7일 강당에서 정산초등학교 총동문회 헌성비 제막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동문회에는 정산초 총동창회장 및 동창회 관련임원, 각 지역별 동창회 임원들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등 거리가 먼 지역에서도 150여명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등학생시절의 추억을 나누었다. 올해 92세가 되신 동문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를 빛내주어 정산초 동문의 우의와 화합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총동문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동문들이 기증한 개교 100주년기념 헌성비 제막식을 행사를 가졌다. 56회 한 동문은 “예전에 다니던 학교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고 많이 발전된 학교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김진석 교장은 “동문 여러분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으로 정산초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으며, 전교직원이 협력하여 정산초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가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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