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조병희)는 2014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13일 폐회된 제196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의정비 동결은 2011년 이후 4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제6대 예산군의회에서는 단 한차례도 의정비를 인상하지 않았다. 이번 의정비 동결로 심의위원회 구성, 공청회, 여론조사 등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정한 의정비인상 절차를 거치지 않게 되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막을 수 있고 약 1000만원 정도의 예산도 절약할 수 있다. 조병희 의장은 의정비 동결에 만장일치의 뜻을 모아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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